171205

 

슈젠지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전 아홉시에 체크아웃.

호텔예약은 라쿠텐트래블이라는 사이트에서 했고, 결제는 체크아웃시 하는걸로 예약하여 9,330엔을 결제하였다.

내가 머문방이 제일 작은 방은 아니었기때문에 더 저렴하게도 이용할 수 있다.

 

오전 체크아웃 이후 동네를 둘러보았다.

길가에는 온천수 족욕탕도 있었다. 손만 잠시 넣어봤는데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

일본은 저날까지도 늦가을의 날씨였다. 엄청 춥진 않았는데 바람이 정말 차가웠고 계속 맞고있으니 손도 시려웠고.

 

 

족욕탕을 지나서 낙엽길을 따라 걸으면 빨간색 다리가 하나 나온다.

 

 

 

 

 

 

 

다리를 건너가보면 대나무숲이 나온다 정말 엄청 예뻤다. 대나무숲 구경을 하다가 대나무숲 바로 뒤에있는

(위에 사진들 속 빨간 다리를 지나 저 방향으로 쭉 가서 오른쪽을 보면 사쿠다 소바집이 있다.)

 

사쿠다 소바집에 가서 소바를 먹었는데 진짜 이게 정말 일본 여행중에 먹은 음식들중에 제일 맛있었다.

이 집은 딱 저 메뉴밖에 판매하지 않는다. 가격은 500엔

 

 

시즈오카 슈젠지는 와사비가 유명한 마을이라서 저렇게 앉아있으면 갈으라고 하나 준다.

내가 간 와사비를 나중에 음식에 올려준다.

 

 

처음으로 나오는 소바는 정말 면에 소금간만 해서 위에 와사비를 올리는데 정말 맛있다.

 

 

두번째는 저렇게 국물이랑 고명들 그리고 튀김을 더 얹어서 주시는데 먹다가 중간에 유자 껍질을 하나 주신다.

그걸 넣어서 먹으면 또 새로운맛이고 마지막에 다 먹고나면 남은 국물에 뜨거운 면수를 부어주시는데

그 국물마저 정말 진짜 맛있다. 해외가서 먹은 음식들 다 털어도 저게 제일 맛있었다.

 

아점을 먹고 이제 도쿄로 이동하였다.

도쿄이동방법은 슈젠지역 -> 미시마역 -> 시즈오카역 -> JR도쿄역

 

시즈오카에서 도쿄로 넘어갈때는 신칸센을 타고 이동하기 위하여 시즈오카로 다시 나왔다.

 

여기서 실수했던게, 신칸센은 미시마역에서도 탈 수 있었다.

일본 노선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죄로 돈과 시간을...  물론 미시마역에는 도쿄로 가는 신칸센이 계속 정차하는건 아니다. 시즈오카역은 도쿄로 나가는 신칸센이 미시마역보다 많이 정차한다.

 

미시마역에서 굳이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을 나왔는데,, 그것도 970엔이나 주고 나왔는데

나의 신칸센은 도쿄로 가는길에 미시마역에 정차하였다. 근데 이것도 역무원과의 의사소통 실패로 ..

 

시즈오카역에서 신칸센 티켓을 구입하는데 표를 판해하는 분이 자꾸 미시마역 얘기를 하시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자기 시계를 보여주시며 시계바늘이 30분이 되면 가라고 알려준것 같은데, 일본어라 이해를 잘 못해서 승강장 계단 아래있는분께 물어봤더니 영어를 하나도 못하셔서..  열차를 타고나서 깨달았던건 아마도 왜 미시마역에서 여기와서 다시 그쪽으로 가냐 이런 말이었던것 같고,, 바로 오는거 말구 30분에 오는걸 타면 도쿄까지 가는 도중에 정차역이 더 적다 이런말이었던것 같다.

여기서 멘탈 털렸지만.. 또 신칸센 미시마역 다음이 아타미역이었는데. 내가 시즈오카에서 슈젠지 들어갈때 탔던 열차가 아타미행이었으니 어쩌면 슈젠지에서 아타미로 가서 탔어도 됐을거같다는 생각도 해봤음.

 

어쨌든 도쿄로 넘어와서 숙소로 이동.

 

내 도쿄 숙소는 아사쿠사에 있었는데, 아사쿠사역을 이용해도 되고 다와라마치 역을 이용해도 됐다.

아사쿠사역이나 다와라마치는 긴자선 라인을 이용해야하는데

신칸센이 정차하는 도쿄역은 JR라인이라, 긴자선을 타기위해 간다역으로 움직였다.

간다역은 JR라인과 긴자라인 둘 다 지나가기 때문에, 도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움직여도 되지만

일본의 비싼 전철요금으로 그냥 걸어갔다. 한정거장 밖에 안됐고 20분 좀 안걸렸던거 같다.

 

간다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다와라마치역에서  숙소까지 5분. 숙소는 센소지 근처에있는 호스텔이었다.

예약은 익스피디아에서 결제까지 해서 갔다. 게스트하우스인데 캡슐방처럼 되어있어서 정말 아늑했음.

 

 

짐을 두고 소라마치와 스카이트리를 향해 열심히 걸어감.

가는 도중에 유명하다는 멘치카츠를 먹고.

 

 

 

멘치카츠 왼쪽으로 두집 건너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여기가면 생맥주 기계가 있다.

멘치카츠 200엔, 생맥주 500엔 해서 700엔.

 

가는 도중에 아사히 본사도 보였는데, 하얀 거품이 반은 가려져있었고..

스카이트리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느꼈던건 가까워 보이는데 한 30분은 걸었던거 같았음.

소라마치도 1층 쇼핑몰은 West yard, Sky tree, East yard가 다 떨어져있어서 동쪽 쇼핑몰에서 포켓몬과 디즈니스토어를 구경하고 무민카페를 찾는데 한참 헤맸다.. 포켓몬은 동쪽 4층에 있고 디즈니랜드는 동쪽 2층에 있다. 동쪽 3층에는 유니클로 같은 쇼핑몰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무민카페는 서쪽 1층에 있는데 스카이트리역 아래에 있다.

 

돌아오는 길은 너무 힘들어서 스카이트리역에서 아사쿠사역까지 지하철을 탔다. 한정거장 150엔.

숙소 정말 바로 맞은편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야식으로 햄버거 세트도 하나 사먹었다. 베이컨과 비프패티가 들어간 버거

 

숙소는 정말 좋았다. 다행히도 도미토리에 코고는 사람이나 시끄러웠던 사람도 없었다.

 

 

이날의 총 경비는 미리 예약해 간 방값은 빼고 엔화만 계산 하면 16,360엔 + 버거값

 

 

사진은 Iphon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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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2 인천공항->시즈오카->슈젠지

 

인천공항에서 후지산 시즈오카로 가는 에어서울 비행기를 탑승하였다.

출국할때는 시즈오카 공항 돌아올때는 도쿄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는 다구간 탑승권을 하나투어를 통해 구매하였다.

모니터와 usb포트가 있었고, usb 포트로 휴대폰 충전을 하였다. 일본에 가서는 구글 맵이 꼭 필요했기때문.

가격은 \218,800.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고, 이전에 해외 갈때는 회사에서 경비 대준거 빼고는 한번 나가봤기 때문에, 가격 비교는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 물어봤을때 비싼편은 아니라고 하였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먼저 했는데, 사람이 많을수도 있어서 일찍 갔지만 한분도 안계셔서 바로 체크인 하고

Kt 로밍센터에 가서 돼지코를 대여하였다. 타 통신사는 모르겠지만 kt로밍센터에 가면 번호정도만 확인한 후 간단히 대여가 가능하다.

 

 

비행기 탑승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에어서울을 탑승하여 시즈오카 까지는 한시간 반정도 걸렸던것 같다.

후지산 시즈오카행 비행기를 탈때는 오른쪽 구역으로 앉으면 창가로 후지산을 볼 수 있다.

 

 

시즈오카역에서 슈젠지에 가는 방법으로 나는 시즈오카 공항 -> 시즈오카역 -> 미시마역 -> 슈젠지역 의 루트를 이용.

 

 

 

공항에 도착하여 정면에 보이는 출구로 나와 5번 버스정류장에 가면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한국 인천공항에 있는 리무진 버스를 생각하면 안된다. 시트나 내부 넓이가 좀 많이 다르다... 가격은 1,000엔

 

소요시간은 한시간정도. 한국의 버스 환승센터같은 느낌이 있는데, 시즈오카역에서 하차하여 미시마역으로 간다.

시즈오카역->미시마역은 JR 노선이며 소요시간 1시간에 가격은 970엔이다.

미시마역-> 슈젠지역은 이즈하코네 라인으로 소요시간은 30분~35분정도 였던거 같고 가격은 510엔이다.

 

미시마역에서 슈젠지역으로 가는 열차를 갈아탈때, 계단을 내려와서 좌우를 살펴보면, 7,8,9 라고 크게 써져있는 안내판이 보일텐데, 승강장 홈 번호를 뜻한다.  미시마역은 첫 정류장이자, 마지막 정류장이기 때문에 열차가 항상 서있는것 같았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열차 떠날까봐 뛰었다.. 8번 승강장에서 아타미행 열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슈젠지 역에 하차하여 역을 나오면 버스정류장 1번홈에서 슈젠지 온천마을로 향하는 버스를 탄다. 가격은 220엔이다.

불안한 마음에 슈젠지온센?을 여쭤보고 탑승하였다. 종점은 슈젠지 온천 마을이지만 타키테이 호텔을 이용하는 분들은

그 전 정류장에서 하차하는게 훨씬 좋을 듯 하다.

 

 

 

겨울이 와서 그런건지,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다섯시만 되도 일본은 해가 떨어졌다. 슈젠지 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한 온천마을이라 나 혼자 동네를 돌기에 조금 무서웠다. 상점들도 문을 닫은곳이 더 많았던것 같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타키테이 호텔에서 슈젠지 마을쪽 그러니까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쭉 올라가서 신사 근처까지 가면

유카와 쇼쿠도라는 음식점이 있다. 메뉴는 여러가지인데 일본어는 전혀 모르기때문에,, 메인 메뉴는 시나소바이다.

보통 라멘은 스파게티나 국수면처럼 길게 뻗어있는데, 이건 한국라면 스타일의 모양이다. 

 

 

이름은 소바지만 정말 라멘같았던 음식. 가격은 700엔,  여기에 맥주 600엔까지 해서 총 1300엔에 저녁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호텔로 돌아와 2층에 있는 대욕탕에 갔다. 밖은 어두워서 뭔지 몰랐는데 아침에 가보니까 야외 온천이었다.

목욕 후 2층에 있던 우유자판기 흰우유와 초코우유를 판매했는데 초코우유 한병을 뽑았다. 130엔

 

첫날에는 비행기값을 뺀 사용경비는 엔화로 4,130엔.

 

 

 

사진은 Nikon Fm10과 Iphon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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